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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 중남미에 북한 비핵화 위해 '압박 유지' 요청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2018년 5월 24일
  • 1분 분량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중남미 각국에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도록 대북 압력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상은 전날 오전(현지시간) 방문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중남미 각국를 대상으로 한 연설을 통해 중남미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일치 단결에 북한에 대한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노 외상은 대북 제제를 완화하는 시기를 잘못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노 외상은 세계 무역체제와 관련해서는 보호주의적인 통상정책을 강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겨냥해 "역행은 충격적이다"라고 지적했다. 고노 외상은 "일본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 경제체제가 세계의 번영을 지킨다고 믿고 있다"며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에 중남미 각국이 가세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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