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절단된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 뼈로 보이는 길이 15~20센티미터가량의 유골 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 뼈가 발견된 건 작년 11월 이후 넉 달만이며, 해수부는 신원 확인을 위해 이 뼈를 국과수로 보냈습니다.